GMT (Greenwich Mean Time)
영국 런던 교외 그린위치를 통과하는 자오선을 기준으로 한 그린위치 표준시를 0시로 하여 각 지역 표준시와의 차를 시차라고 한다. 지구는 각각 동서로 경도로 180도씩 있어 15도마다 1시간의 시차를 갖게 된다. 한국은 동경 135를 표준시로 정하여 GMT+9 결국 9시간 GMT보다 빠르다.
고로 알래스카 서쪽끝이나 하와이, 혹은 남태평양의 날짜변경선 바로 동쪽 섬나라들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며, 뉴질랜드 등은 하루를 제일 일찍 시작하게 된다.
영국시간(GMT) 10:00 am 이면 GMT+9 인 한국시간은 19:00 -> 7:00 pm 이 된다.
한편, 지구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지는 남태평양의 사모아(미국령 사모아는 제외)가 2011년 연말부터 날짜변경선을 서쪽의 시간대로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다. 날짜변경선 바로 옆에 위치한 사모아는 그동안 날짜변경선 동쪽의 시간대를 사용했었다. 사모아가 서쪽 시간대로 변경한 것은 가까운 거리의 주요 무역국인 호주와 뉴질랜드 등과 시간대를 맞추기 위해서다. 이제까지는 호주와 뉴질랜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날짜변경선 때문에 하루가 늦은 시차를 사용하였으나, 이들 국가와 시차를 줄이기 위해 표준시를 하루 당기기로 한 것이다.
피지 제도에서 동북쪽으로 800km 남태평양 해상에 있는 사모아는 1962년 뉴질랜드로부터 독립해 동쪽에 있는 미국령의 아메리칸 사모아섬과 함께 사모아 제도를 이루고 있는 인구 21만 명의 작은 국가다. 사모아는 미국과의 교역이 활발했던 1892년 당시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 맞춰 날짜변경선을 서쪽으로 굽혀 동쪽 시간으로 자국 표준시간을 설정했었다.
피지 제도에서 동북쪽으로 800km 남태평양 해상에 있는 사모아는 1962년 뉴질랜드로부터 독립해 동쪽에 있는 미국령의 아메리칸 사모아섬과 함께 사모아 제도를 이루고 있는 인구 21만 명의 작은 국가다. 사모아는 미국과의 교역이 활발했던 1892년 당시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 맞춰 날짜변경선을 서쪽으로 굽혀 동쪽 시간으로 자국 표준시간을 설정했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8330&categoryId=571
BST(British Summer Time)
GMT 보다 1시간 빠름